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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놓친 마시 감독…캐나다 축구 역사를 썼다 [지금이뉴스] / YTN

2026-06-29 1,299 Dailymotion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물리치고 가장 먼저 16강 고지를 밟았습니다.

캐나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대회 32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스테픈 유스타키우의 `극장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진땀승을 따냈습니다.

조별리그 B조 2위로 32강에 오르면서 역대 월드컵 첫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던 캐나다는 남아공까지 무너뜨리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하는 기쁨까지 맛봤습니다.

반면 조별리그 A조 2위로 32강에 힘겹게 합류한 남아공은 이날 패배로 역대 첫 토너먼트 진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의 역대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성과를 일궈낸 제시 마쉬(미국) 감독은 홍명보 감독을 선임할 당시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 가운데 한명이었다는 게 눈에 띕니다.

마쉬 감독은 2024년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뒤 차기 한국 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였으나 계약까지는 이르지 못했고 그해 5월 캐나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당시 외국 지도자에 대해 `국내 거주·K리그 관전`을 선제 조건으로 내놨던 대한축구협회는 마쉬 감독과 금전적인 부분에선 입장차가 적었지만 국내 거주자 등록 부분에서 의견이 엇갈렸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캐나다축구협회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은 마쉬 감독은 결국 2024년 5월 캐나다를 선택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인스타그램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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